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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달 나가는 관리비, 조금만 신경 써도 연간 수십만 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.
오늘은 LH 임대주택 거주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관리비 절약 방법을 소개합니다.
LH 임대주택 관리비
LH 임대주택 관리비는 세입자가 사용하는 전기, 수도, 난방비 등 세대별 요금과
건물의 유지·보수를 위한 **공용관리비(청소비, 경비비 등)**로 구성됩니다.
보통 LH가 직접 관리하거나, 위탁 관리업체가 운영하는데
임대료 외에도 매달 청구되기 때문에 세입자 입장에서는 체감 부담이 꽤 큰 항목이에요.
💡 하지만 이 관리비는 조금의 습관과 정보만 알아도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.
전기요금 절약 꿀팁
- LED 조명 교체: 전기료 최대 20~30% 절약 효과
-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 사용: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자동 차단
- 냉장고·세탁기 효율등급 확인: 1등급 제품은 장기적으로 관리비 절감
- 전기요금 절약 요금제 신청: 한국전력 ‘스마트절전 서비스’ 이용 시 월 2천~5천 원 절감
👉 TIP: 1인 가구라면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(200kWh 이하)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




수도요금 절약 방법
- 누수 확인: 화장실 변기, 세면대 밸브를 정기적으로 점검
- 절수형 샤워기·수도꼭지 교체: 월 3~5톤 절약
- 빨래·설거지 몰아서 하기: 수도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구간별로 급등
- 지자체 수도요금 감면 신청: 기초생활수급자·차상위계층은 감면 가능
💡 수도 절약형 샤워기 헤드나 절수밸브는 정부 보조사업으로 무료로 교체 가능한 지역도 있어요.
난방비 절약 꿀팁
- 창문 틈막이 부착: 난방 손실 10~15% 감소
- 보일러 온도 1도 낮추기: 연간 약 7% 절감 효과
- 외출 시 ‘보일러 전원 OFF’ 대신 ‘외출 모드’ 사용
- 난방 점검 시기: 10~11월 사이 보일러 배관 점검 필수
👉 LH 임대주택은 대부분 중앙난방 또는 지역난방이기 때문에, 세대별 절약보다는 공용난방 효율 유지가 중요합니다.
이럴 때는 관리사무소에 정기 점검 요청만 해도 전체 난방비를 줄일 수 있어요.





공용 관리비 줄이는 팁
- 공용전등 LED 교체 요구: 입주민대표회의를 통해 요청 가능
- 승강기 절전모드 유지: 야간시간 자동 절전 설정
- 공용시설 이용 자제: 불필요한 조명, 냉난방기 사용 줄이기
- 입주자대표회의 참여: 관리비 예산 조정에 직접 참여 가능
💡 실제로 일부 LH 단지는 공용조명 LED 교체만으로 관리비가 세대당 월 2,000~3,000원 감소한 사례가 있습니다.
관리비 고지서 확인 습관
- 관리비 고지서 항목 확인: 전기·수도·난방·청소비 등 세부 항목 점검
- 이전 달 대비 비교: 급증 항목이 있으면 원인 파악
- 관리비 납부 앱 사용: LH 공공임대주택 전용 앱 또는 ‘아파트아이’ 앱으로 조회 가능
👉 TIP: 관리비 고지서를 꼼꼼히 보는 습관만으로 불필요한 공용전기료, 청소비 중복 부과 등을 막을 수 있습니다.
LH 관리비 절감 지원 제도
-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: 노후 아파트 LED 교체, 절전형 설비 지원
- 관리비 절감 컨설팅: 일부 단지에서 시범 운영 (관리소 문의)
- 친환경 설비 교체 보조금: 태양광·절전센서 설치 단지 우선 지원
✅ 2025년 이후에는 LH 스마트관리 시스템이 전국 단지로 확대되어,
입주민이 직접 전기·수도 사용량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