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ovement lab 님의 블로그

야구를 보다 보면 이런 상황을 본 적 있을 겁니다.타자가 공을 치고 1루로 달리는데, 수비수가 다른 주자를 잡기 위해 2루로 던졌고, 결과적으로 타자는 세이프!하지만 중계진이 말합니다:"이건 야수선택입니다. 타자에게 타점은 없습니다."❓ 아니, 아웃도 안 됐는데 왜 안타도 아니고 타점도 없다고?이번 편에서는 야수선택(Fielders Choice)의 정의, 적용 상황, 기록 방식, 오해하기 쉬운 포인트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.🧠 야수선택(Fielders Choice)란?야수가 타자주자가 아닌 다른 주자를 아웃시키려는 선택을 한 경우, 타자는 1루에 세이프가 되더라도 야수선택으로 기록됩니다.📌 대표적인 상황주자 1루, 타자가 내야땅볼 → 수비수가 2루로 송구해 선행 주자 아웃 → 타자는 1루 세이프..

“어? 타자가 아웃됐는데도 관중이 박수를 쳐?”“안타도 아닌데 타점이 생긴다고?”야구에서는 개인의 기록보다 팀의 점수가 중요한 경우,⚾ 타자가 자신을 희생해 주자의 진루나 득점을 돕는 전술을 구사합니다.바로 **희생번트(SAC)**와 **희생플라이(SF)**입니다.이번 편에서는 이 두 가지 희생타의 차이와 기록 규칙,그리고 언제 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를 설명해드립니다.🔸 희생번트(Sacrifice Bunt)희생번트는 타자가 고의로 번트를 대 주자를 진루시키는 작전입니다.이 과정에서 타자는 1루에서 아웃되지만,주자는 2루 또는 3루로 진루합니다.📍 주로 사용하는 상황:무사 또는 1사에 주자가 1루 or 2루타자가 강타자가 아닐 경우경기 초반 점수 압박이 낮을 때✅ 기록 조건타자가 의도적으로 번트를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