야구 중계를 보다 보면 가끔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.내야 땅볼 타구가 주자의 몸에 맞는 순간, 경기 중단!심판이 손을 들어 무언가를 선언하죠.“타구에 맞았는데 왜 아웃이지?”“어떤 땐 아웃, 어떤 땐 그냥 데드볼처럼 되던데?”이번 편에서는 입문자들이 헷갈리기 쉬운“타구가 주자에게 맞았을 때”의 판정 기준을 확실하게 정리해드릴게요.⚾ 기본 개념: 타구가 주자에게 맞았을 때타자가 친 타구가 수비수를 거치지 않고 주자의 몸이나 발에 맞았다면,보통은 **‘주자 방해(Interference)’**로 간주되어 주자는 아웃입니다.하지만 모든 상황이 그렇지는 않아요.조건과 위치에 따라 세이프 처리되거나 데드볼로만 간주되기도 합니다.✅ 판정의 핵심 기준타구가 주자에게 맞았을 때, 아래 3가지가 핵심입니다:공이 수비수를 거..